전남 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 전남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평가 최우수상 등 2개 분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투자유치 평가 최우수상,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상을 각각 수상했다.
군은 올해 6건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총투자금액은 3255억원으로 고용창출 효과는 480명으로 예상된다.
노력상을 수상한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 발행 확대를 비롯해 일자리창출과 지바물가 안정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김희수 군수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2022 전남 일자리 한마당 행사는 지난 1년간 일자리와 관련한 시책과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등 3개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에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