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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위기 농촌지역 판로개척을 위한 농특산물 꾸러미 전달식이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왼쪽 네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진행됐다.[사진=한국부동산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2/14/20221214110129420291.jpg)
소멸위기 농촌지역 판로개척을 위한 농특산물 꾸러미 전달식이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왼쪽 네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진행됐다.[사진=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3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경상북도 성주군 농가 판로개척을 위한 농특산물 꾸러미 사업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농특산물 구매지원 및 상품홍보를 통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농가와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시·군·구에서 소멸 위기 극복방안 마련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만큼 본 사업이 민·관·공 협업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뜻깊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농·어촌 지역의 상생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진행된 사업으로는 △교육·교통 여건이 열악한 농촌 아동센터 대상 교육 물품 지원 △어촌 해안가 마을 특산물 판로지원 △임직원 참여 농촌봉사활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