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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동 사장을 비롯한 서울주택도시공사 임원들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주택도시공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2/14/20221214083008753592.jpg)
김헌동 사장을 비롯한 서울주택도시공사 임원들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본사 및 주거안심종합센터 14곳에서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심장정지 사고에 공사 임직원들이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11월 말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측면도 있다. 로드맵에 따르면 정부는 2026년까지 각 사업장 내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근로자를 50%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SH공사는 이를 3년 앞당겨 내년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SH공사 본사에서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며, 내년 1월 중에는 주거안심종합센터 14곳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