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왼쪽부터)배우 이지훈, 이윤우, 신수항. [사진=엔터세븐&케이원엔터테인먼트]](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2/13/20221213133713483559.jpg)
(왼쪽부터)배우 이지훈, 이윤우, 신수항. [사진=엔터세븐&케이원엔터테인먼트]
미스터리 장르 콘텐츠 전문 제작사 미스터리픽처스는 두 번째 작품인 영화 '언더 유어 베드(Under Your Bed)'가 이달 중순 크랭크인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영화는 일본 영화계의 거장 다나카 히로유키 감독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한국 영화로, 한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세 인물의 일그러진 관계를 통해 결핍과 집착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다나카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신선한 세 배우의 조합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언더유어베드'는 사랑에 대한 결핍이 만들어 낸 파국 속에서 세 인물이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을 치밀하게 그려내어 감춰져 있는 현대사회의 민낯을 보여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