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회를 방문한 정수진 대표이사는 “약소한 금액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장래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된다면 무척 기쁘겠다”며 “세상을 빛낼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매년 잊지 않고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장학금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나아갈 수 있도록 귀중히 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스디자인(경산시 서상동 소재)은 2020년부터 3년째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 하여 오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나눔 문화에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