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장초반 6% 이상 하락세다. 신작 TL의 출시 시점이 '디아블로4'와 겹치게 되면서 신작 흥행에 실패할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일 대비 3만2000원(6.84%) 내린 4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에는 43만5500원으로 떨어지며 7% 가까운 낙폭을 보이기도 했다.
디아블로4 출시일이 확정되면서 엔씨소프트의 신작 'TL'은 글로벌 대작과 경쟁하게 됐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2023년 상반기 중으로 TL을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6월 출시될 디아블로4는 MMORPG 유저를 빼앗아갈 것"이라며 "디아블로4는 복합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성공 가능성이 높아 위협적인 경쟁작"이라고 설명했다.
아직도 nc겜에 돈을 쓰는 사람들이 있구나
차라리 그 돈으로 불법도박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