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전진선 양평군수,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조희연 동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 및 경상원 이사회와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조 신 원장의 취임식을 12일 경상원 대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 신 원장은 “경상원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은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 우리 고객과의 신뢰”라며 “현장에 계시는 고객분들과 신뢰를 쌓고 경상원의 노력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조직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조 신 원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양평군 또한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정책뿐만 아니라 경상원이 양평으로 이전하면서 발생한 여러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논의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어 정동균 이사장은 “경상원은 도내 전통시장·소상공인분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조 신 원장님과 함께 직원 여러분들이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경상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은 경영기획본부장의 원장 약력 소개와 직원들의 꽃다발 전달, 취임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3대 원장으로 취임한 조 신 원장은 한국일보 기자로 근무하였으며, 국정홍보처 정책홍보관리관실 대변인,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상근위원, 성남 중원구 지역위원장과 더불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를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