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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마중나온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2/12/20221212154321502207.jpg)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마중나온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는 13일 손흥민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위치한 영국 런던으로 돌아간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지난 7일 입국한 손흥민은 이튿날 청와대 오찬에 참석한 뒤 개인 일정을 소화하며 지금까지 휴식을 취해 왔다.
손흥민의 첫 공식 경기 일정은 26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킥오프하는 브렌트퍼드와의 EPL 17라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2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프랑스 리그앙 니스(프랑스)와 친선경기가 있지만 손흥민은 브렌트퍼드전까지 약 보름 동안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EPL에서 23골을 터뜨리며 무함마드 살라흐(30·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도움은 7개를 올렸다. 올해는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