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GA(General Agency, 보험대리점)영업 채널 강화를 위해 해당 채널 조직을 3개 부문으로 확대, 지원부서 조직 및 인력을 확충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기존 2부문이었던 GA영업채널을 GA별·지역별로 크게 삼등분해 배분, GA영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국내 보험시장이 GA 채널을 중심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늘리는 방향으로 선회, 경쟁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혁신 상품의 공급은 물론,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및 우수한 역량의 GA와 다양한 제휴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