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증권사, 신용공여율 최대 85%… 이자수익은 대형사가 '싹쓸이' 外

2022-12-1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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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증권사, 신용공여율 최대 85%… 이자수익은 대형사가 '싹쓸이'
-증권사들의 신용공여율 최대 85% 수준으로 집계됨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 3분기 증권사 평균 신용공여율 41.30%
-가장 높은 곳은 키움증권(85.39%). 이어 DB금융투자(79.81%) 대신증권(78.96%) 케이프투자증권(69%) 한화투자증권(63.39%) 순.  
-키움증권과 대신증권을 제외하면 중소형 증권사가 상위에 이름 올려
-반대로 신용거래융자이자 수익은 대형사가 과반 이상 차지해
-삼성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상위 5개사가 8727억원 신용이자 수익 거둬들여 전체 대비 66.35% 차지함.
-고객수가 많은 대형사들이 기준금리 상승 흐름에 맞춰 이자율을 상승시켜 '이자장사' 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와. 

◆주요 리포트
미 증시, 자신감 결여 속 FOMC 앞두고 장 마감 직전 매물 출회 [미래에셋증권]
-美, 높은 수준의 물가와 소비 심리지수가 국채 금리 상승세를 견인하자 FOMC에 대한 우려 부각되며 장 마감 앞두고 매물 확대
-지수 하락은 새로운 내용보다 FOMC 앞두고 심리적인 요인에 의한 수급적인 요인으로 하락한 것으로 추정
-추정치는 △다우 -0.90% △나스닥 -0.70% △S&P500 -0.73% △러셀2000 -1.19%   
-미 증시가 장 마감 앞두고 수급적인 요인으로 매물을 출회하며 하락했으나 한국 증시는 보합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
-한국 증시는 0.3% 내외 하락 출발 후 FOMC를 기다리며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외국인 수급에 따른 종목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

◆장 마감 후(9일) 주요공시
▷동원F&B, 김재옥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김성용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
▷유안타증권,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CP발행. 단기차입금 2000억원 증가. 
▷대웅제약, 코로나치료제 DWJ1248의 중증 COVID-19 환자 대상 임상3상 시험을 자진 중단. 
▷중앙디앤엠, 운영자금 확보 위해 100억원 규모 제12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표면이자율 6.0%, 만기이자율 6.0%.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수는 1396만6480주로 주식 총수 대비 40.29%에 해당.
▷한국테크놀로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 상상인저축은행의 담보권으로 설정된 한국테크놀로지 발행주식 담보제공 계약의 연장 건.
▷아이에스이커머스 금전대여결정. MXN HOLDINGS INC.에 198억600만원을 대여해 영업 강화 및 해외 물류 서비스 확대. 이율은 5.7%로 대여기간은 2024년 12월 9일까지.
▷에프앤리퍼블릭, 주권매매거래정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스튜디오드래곤,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12일 하루간 공매도 거래 금지.
▷멜파스, 운영자금 확보 위해 약 60억원 규모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를 결정.
▷한국팩키지, 8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자기자본 대비 10.29%에 해당. 차입 목적은 경상운영자금.

◆펀드 동향(8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7억원
▷해외 주식형 -35억원

◆오늘(12일) 주요일정
▷영국, 10월 산업생산, 무역수지
▷일본, 11월 생산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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