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10일 안산시청 내 풋살장에서 골(Goal) 때리는 그린널스들(Nurses) 창단식 및 친선경기가 진행됐다.
골때리는 그린널스 팀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며 시민들을 위해 헌신해온 간호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회복을 지원하고자 안산대학교, 상록수·단원보건소,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 단원병원, 한도병원, 한사랑병원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28명으로 구성된 풋살팀이다.
감독은 안산그리너스 FC의 강수일 선수, 코치는 헤브론 여성축구단의 김경수 단장, 선수단 총괄단장은 변성원 안산대 교수가 맡았다.
이어 연예인 여자 풋살팀 ‘FC.RUMOR’가 코로나19로 지친 간호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친선경기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건강의 수호자인 골(Goal) 때리는 그린널스들(Nurses)팀의 일상회복을 응원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며 “시민들이 축구로 하나가 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골 때리는그린널스의 창단과 독보적 활약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