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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2/09/20221209143006447696.jpg)
권영세 통일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통일부가 정부의 비핵화 로드맵 '담대한 구상'의 체계적 추진을 위헤 '통일미래전략기획단'을 신설한다.
9일 통일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담대한 구상' 등 새로운 통일미래 전략의 기획·수립을 위한 '통일미래전략기획단'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통일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이날부터 12일까지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또 통일정책실 산하에 통일 문제에 대한 국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참여소통과'를 새로 만든다.
이와 함께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를 남북협력지구 발전기획단과 통합하면서 발전기획단 단장이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장을 겸임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지난 2004년 개성공단 업무 1단계 개발을 위해 '개성공단사업지원단'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했던 한시 조직인 발전기획단은 정규 조직으로 전환된다.
통일부 관계자는 "그동안 개성공단 상황 관리 및 재개 여건 조성에 주력해 왔다면 앞으로는 '남북협력지구 발전기획단' 명칭에 부합되게 개성공단뿐만 아니라 중장기적 관점에서 새로운 남북협력지구를 구상하고 계획하는 업무 등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9일 통일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담대한 구상' 등 새로운 통일미래 전략의 기획·수립을 위한 '통일미래전략기획단'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통일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이날부터 12일까지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또 통일정책실 산하에 통일 문제에 대한 국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참여소통과'를 새로 만든다.
이와 함께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를 남북협력지구 발전기획단과 통합하면서 발전기획단 단장이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장을 겸임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지난 2004년 개성공단 업무 1단계 개발을 위해 '개성공단사업지원단'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했던 한시 조직인 발전기획단은 정규 조직으로 전환된다.
통일부 관계자는 "그동안 개성공단 상황 관리 및 재개 여건 조성에 주력해 왔다면 앞으로는 '남북협력지구 발전기획단' 명칭에 부합되게 개성공단뿐만 아니라 중장기적 관점에서 새로운 남북협력지구를 구상하고 계획하는 업무 등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