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로이터] 수천 명의 트위터 직원을 해고했던 일론 머스크가 정작 자신의 사촌들을 고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머스크가 최근 사촌 2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한 개인 변호사인 알렉스 스피로를 비롯해 가족 재산 관리인 재러드 버챌 등 측근들을 포진시키고 있다. 앞서 트위터를 인수한 머스크는 직원들을 대거 해고했다. 이에 직원 수가 7400명에서 2700명까지 대폭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지구상 가장 똑똑한 AI"…일론 머스크, '그록3' 17일 공개일론 머스크, 자녀 또 생겼나?…20대 인플루언서 "머스크 자녀 낳았다" 주장 이밖에 남은 직원들에게도 주당 80시간 고강도 근무를 비롯해 재택근무 금지까지 내린 상태다. #머스크 #트위터 #사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