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1, 2호기(왼쪽 주황색 1호기). [사진=한울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7일 신한울 1호기(APR1400)의 상업 운전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상업 운전은 시운전 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정부로부터 승인 받아 본격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 1호기가 상업 운전을 시작한 것은 2010년 4월 건설 착수 이후 12년여 만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 1호기를 운영해 겨울철 전력 수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한울원전 5호기 발전 재개 나흘 만에 터빈 작동 정지..."안전계통과는 무관"한울원전 4호기 정비 중 안전설비 작동… 원안위, 현장 안전성 조사 착수 #상업 운전 #신한울 1호기 #한울언전 #한수원 #울진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