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안전정보조사’는 2017년 제천과 2018년 밀양 화재 참사를 계기로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DB를 구축해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화재진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소방시설, 건축, 위험물 등 부적합 사항을 시정토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상주소방서는 2018년부터 시작해 5년간 소방대상물 5090동의 조사를 완료했으며, 2022년도 1190개동에 대한 화재안전 정보 조사를 실시해 소방대상물 조사 및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396개 동의 소방시설 등 불량사항에 대해 시정 조치를 완료해 대형화재 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화재안전정보조사를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