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 시장은 이승일 부시장과 함께 한화진 장관을 찾아 “군포가 자연환경이 우수한 도시라지만 좁은 면적 위에 인구밀도가 높은 곳이라 선제적인 환경개선에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어 “군포복합물류터미널을 드나드는 대형차량에서의 대기오염, 도로정체로 인한 매연 등도 문제지만 1기신도시재정비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공사로 인한 분진 등 문제가 심각해진다"며 ESG 군포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전에 대비하는 하시장님의 노력에 부응하도록 정부차원에서 지원이 가능한 부분을 찾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