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국민참여 수준진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참여 인프라 △참여 프로세스 △참여 성과 △핵심 정책과제 등 4개 분야 13개 지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포상금이 지급된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정책과정에 참여하려는 수요증대가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며 “국민참여 플랫폼인 ‘ON국민소통’과 연계한 ‘만사형통 충남’ 운영을 통해 도민 참여를 더욱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국민참여 운영 수준과 활성화 정도를 진단함으로써, 공직 내 소통 문화 확신 및 품질 제고를 위해 매년 국민참여 수준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