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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 결과 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신안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2/06/20221206102620447795.jpg)
전남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 결과 정책 제안과 활동 분야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해 격려하고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정책 제안 분야 41개 시·군, 활동 운영 분야 46개 시·군이 공모에 참여,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두 분야 모두 최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지난 9월 2일 전라남도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에 참가해 전라남도지사 상과 교육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안군은 청소년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위원들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와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다른 시·군 청소년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들이 한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것에 대해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고,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해 청소년 참여 활동에 더욱더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