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이 한국 창립 25주년을 맞아 소비자와 함께한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을 돕기위한 35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자사 제품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를 통해 오픈한 ‘테팔 한국 창립 25주년 팝업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총 250개의 집밥 이야기가 모이면 25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자사 제품을 기부한다는 목표였으나,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치를 조기 초과 달성했다. 여기에 테팔은 1000만 상당의 제품의 추가 기부했다.
아동식사지원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 ‘국내 아동식사지원 캠페인’을 통해 전국 저소득가정 아동의 식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테팔 주방용품·주방가전과 생활 필수 가전 등을 국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한다.
팽경인 그룹세브코리아 대표는 “테팔 한국 창립 25주년을 맞아, 그간 테팔을 사랑해주고 지지해준 소비자에게 더욱 의미 있는 방법으로 감사를 표현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