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5일,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판 땀 베트남 정보통신부 차관과 만나 ICT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개정하는데 합의했다.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 2006년 ICT 양해각서를 처음 체결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 그간 추진된 협력사업으로는 △ICT 전문가 파견을 통한 정책 컨설팅 △정보접근센터 설치를 통한 ICT 교육환경 구축과 교육 △정보통신방송 전문가 초청연수 △방송환경 개선 등이 있다.
이번 개정에는 2015년에 개정된 ICT 협력 양해각서, 2018년도에 체결된 4차산업혁명 공동대응 양해각서를 하나로 합치고, 'IT협력 프로젝트' 운영 근거를 추가했다.
IT협력 프로젝트는 2003년도부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3년 간 개발도상국 2개국과 진행하는 공동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협력 상대국의 정보화를 촉진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돕는 한편, 양국 간의 우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부터 진행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팜(말레이시아) 사업, 빅데이터 구축사업(카자흐스탄)이 올해 마무리됨에 따라 2023년부터 베트남을 새로운 협력국가로 선정해 사업을 이어간다.
박 차관은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개정된 이번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포괄적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정보통신 관련 제도‧정책 등에 대한 교류할 것"이라며 "ICT 정책협의회도 정기적으로 운영해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의제를 발굴·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 2006년 ICT 양해각서를 처음 체결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 그간 추진된 협력사업으로는 △ICT 전문가 파견을 통한 정책 컨설팅 △정보접근센터 설치를 통한 ICT 교육환경 구축과 교육 △정보통신방송 전문가 초청연수 △방송환경 개선 등이 있다.
이번 개정에는 2015년에 개정된 ICT 협력 양해각서, 2018년도에 체결된 4차산업혁명 공동대응 양해각서를 하나로 합치고, 'IT협력 프로젝트' 운영 근거를 추가했다.
IT협력 프로젝트는 2003년도부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3년 간 개발도상국 2개국과 진행하는 공동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협력 상대국의 정보화를 촉진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돕는 한편, 양국 간의 우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부터 진행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팜(말레이시아) 사업, 빅데이터 구축사업(카자흐스탄)이 올해 마무리됨에 따라 2023년부터 베트남을 새로운 협력국가로 선정해 사업을 이어간다.
박 차관은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개정된 이번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포괄적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정보통신 관련 제도‧정책 등에 대한 교류할 것"이라며 "ICT 정책협의회도 정기적으로 운영해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의제를 발굴·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