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올겨울 모금 목표액은 12억원이다.
목표액의 1%인 12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도씩 올라 목표액 달성 시 100도가 된다는 게 신 시장의 설명이다.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과 기관·단체·개인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창구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면 된다.
신 시장은 모금액을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