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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크로소프트]](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2/05/20221205160600887767.jpg)
[사진=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전 세계 구직자에게 디지털 경제에 수요가 많은 여섯 직종 관련 학습과정 350개와 자격증을 무료 제공하는 '직무역량 강화(Skills for Jobs)' 프로그램을 링크드인(LinkedIn)과 함께 운영한다. 구직자는 링크드인 웹사이트에서 새로 개설된 학습 과정을 확인할 수 있고 과정을 완료하면 관련 직무역량을 나타내는 링크드인 배지를 받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8000만 구직자의 디지털 직무역량 교육자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스킬 이니셔티브' 사업 일환으로 링크드인과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5만명에게 '링크드인 러닝' 장학금을 지급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025년까지 디지털 직무역량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인재 1000만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경제에서 기술 격차를 해소하는 일은 한국의 포괄적인 경제와 사회 발전의 기초가 될 것"이라며 "링크드인, 국내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모든 이들이 커지고 있는 디지털 생태계의 일부가 되어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