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ㆍ전주 대동한마당 풍물굿 고산미소시장에서 개최

완주ㆍ전주 대동한마당 풍물굿 [사진=조양덕 기자]

완주ㆍ전주 대동한마당 풍물굿 행사가 고산미소시장에서 지난 4일 오전 10시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대동한마당 풍물굿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완주ㆍ전주통합추진군민협의회 창립준비위원회와 사)완주ㆍ전주통합추진연합회가 후원했다.
 
완주를 대표해서 구이농악단(대표 이복남), 초포농악단(대표 김서현)이 참여했고, 전주를 대표해서는 전주계수나무농악단 (대표 김양임), 전주소리맴농악단(대표 이석동)이 참여해 길 놀이를 통해 고산미소시장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고산미소시장 완주ㆍ전주 대동한마당 풍물굿 [사진=조양덕 기자]

행사의 총감독은 국립전주박물관회 최무연 이사장이 담당했고, 연출은 삼천생활문화센터 백정신 센터장이, 기획은 한글세계화문화재단 조양덕 사무처장이 담당했다.
 
이 행사를 후원한 김병석 사단법인 완주ㆍ전주통합추진연합회 회장은 “민속예술을 통해 완주ㆍ전주가 하나되도록 완주와 전주간 문화교류를 2023년에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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