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동맹에 따라 광주와 대구의 장애인 체육인들이 1일 광주에서 체육대회를 열었다.
달빛동맹은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동맹이다.
‘2022 영·호남 장애인체육 교류전’으로 광주와 대구 선수들이 탁구와 배드민턴, 조정경기를 했다.
2일에는 아시아문화전당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을 찾아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광주와 대구 장애인체육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달빛동맹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2038년 광주·대구 하계아시안게임을 함께 유치하고 달빛 고속철도가 빨리 착공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