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82개 팀이 응모하였고, 사전평가 결과 행정문서혁신 활용확산 부문 및 아이디어 부문 총 11개 팀*이 본선진출대상으로 선정됐다.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문서의 생산‧관리를 효율화하는 등 문서혁신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 및 활용사례를 선보인다.
본선평가는 전문가와 현장평가단이 함께 참여한다. 부문별 참가팀의 발표 후, 평가위원의 평가(70%),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각급기관 참여자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의 평가(30%)를 합산하여 현장에서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본선진출팀 중 10개 팀(개인5, 기관5)에 대해 총 3000만원 범위 내에서 평가결과에 따라 포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아이디어 부문은 최우수상 1개 팀(300만원), 우수상 2개 팀(각 200만원), 장려상 2개 팀(각 100만원) 등 5개 팀에 대해 포상한다. 활용확산 부문은 최우수상 1개 팀(700만원), 우수상 2개 팀(각 500만원), 장려상 2개 팀(각 200만원) 등 5개 팀에 대해 포상한다.
정선용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정부가 하는 일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문서이므로, 문서혁신이 정부 일하는 방식 혁신의 핵심이다”라고 하면서 “이번 행사의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거나 사례집을 제작‧배포하는 등 행정안전부는 행정문서혁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