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 중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바이오는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50원 (3.26%) 오른 2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29일 현대바이오는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CP-COV03'의 임상 2상 참여환자 모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 승인을 받아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을 진행해 왔다. 관련기사신한證 "오리온, 4분기 매출 성장과 주가 회복 기대"中증시, 美 반도체 제재로 혼조…'블랙리스트 추가' 기업 주가 '뚝' 회사에 따르면 이 물질은 흔히 구충제로 쓰이는 니클로사마이드의 흡수율과 혈중 약물 농도 유지 시간을 개선해 항바이러스제로 만든 것이다. 먹는 형태의 경구제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1상에서 약물의 안전성이 확인됐다. #주가 #주식 #특징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2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