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성남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카페쇼는 35개국 672개사 3533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역대급 규모로 개최돼 커피를 비롯한 식음료 문화 교류와 함께 업계 종사자를 위한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 급변하는 커피 시장의 트렌드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올해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한 서울칩 등 12개사를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 ‘소공카페’라는 이름의 공동관으로 참여했으며, 총 상담건수 1064건, 총 상담액 26억 2200만원의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본 사업은 2014년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관내 식품 기업들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