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신경과 배희준 교수가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육성·진흥부문 유공 분야에서 수상한 것으로, 지난 16년 3개월 동안 뇌졸중 예방·치료·관리 등 뇌졸중 여러 분야에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신진연구 부문 △우수연구 부문 △우수개발 부문 △육성·진흥부문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기술진흥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한다.
배희준 교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내 다기관 뇌졸중 코호트 연구(National Institute of Health - Clinical Research Collaborations for Stroke in Korea, NIH-CRCS-K)의 교신저자이자 핵심 연구자를 맡아, 뇌졸중 환자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뇌졸중 예방 치료관리 등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했다. 이 연구는 해외 환자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하기에 세계 뇌졸중 치료의 지침서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배 교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뇌졸중과 관련된 다양하고 신뢰성 있는 역학 자료를 통합하는 뇌졸중 역학 보고서를 출간했다. 이는 뇌졸중 관련 국가 정책 결정이나 임상연구에서 기초자료로 활발히 활용될 뿐만 아니라, 2019년 1월 SCIE 논문 ’Journal of Stroke’에 게재된 이후 2022년 7월까지 총 133회 인용됐다.
배희준 교수는 “NIH-CRCS-K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뇌졸중 예방 및 치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신진연구 부문 △우수연구 부문 △우수개발 부문 △육성·진흥부문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기술진흥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한다.
배희준 교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내 다기관 뇌졸중 코호트 연구(National Institute of Health - Clinical Research Collaborations for Stroke in Korea, NIH-CRCS-K)의 교신저자이자 핵심 연구자를 맡아, 뇌졸중 환자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뇌졸중 예방 치료관리 등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했다. 이 연구는 해외 환자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하기에 세계 뇌졸중 치료의 지침서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배 교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뇌졸중과 관련된 다양하고 신뢰성 있는 역학 자료를 통합하는 뇌졸중 역학 보고서를 출간했다. 이는 뇌졸중 관련 국가 정책 결정이나 임상연구에서 기초자료로 활발히 활용될 뿐만 아니라, 2019년 1월 SCIE 논문 ’Journal of Stroke’에 게재된 이후 2022년 7월까지 총 133회 인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