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 기반 영상 플랫폼 닷슬래시대시가 홈 메뉴를 전면 개편하고, 사용자의 관심사를 반영한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닷슬래시대시는 29일 기존 ‘부스’에서 메뉴명을 변경해 새로 개편한 미디어 채널 ‘홈’을 통해 사용자의 관심사와 공감을 기반으로 엄선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홈 외에도 정보를 얻거나 콘텐츠를 올리며 즐기는 ‘라운지’와 자신의 취향을 담아 꾸밀 수 있는 ‘마이페이지’ 등 차별화된 메뉴를 추가해 일상을 공유, 저장할 수 있게 했다.
닷슬래시대시는 사용자의 일상을 짧은 영상으로 기록하고 관심사 중심 콘텐츠 공유를 통해 의미 있는 기억을 저장하는 ‘미-소셜’(ME-Social) 플랫폼이다. 최대 4분 길이의 영상을 최대 10개 클립으로 나눠 저장할 수 있고, 링크나 텍스트를 영상에 바로 삽입할 수 있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과의 유대감이 중요한 MZ세대들의 관계성에 주목, 소셜미디어에서 브랜드나 인플루언서를 추종하는 일방적 팔로우십이 아닌 유저들끼리의 펠로우십을 강조함으로써 기존 영상 플랫폼들과는 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티카메라와 협업한 아카이브 매거진 '찰칵' 출시를 비롯해 아티스트와의 협업 전시 등 MZ세대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닷슬래시대시는 10월 기준 누적 회원 수 10만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콘텐츠는 10만개를 기록하는 등 회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닷슬래시대시의 이창우 대표는 “닷슬래시대시는 취향을 기반으로 한 사용자 중심의 신개념 영상 플랫폼”이라며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사용자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편은 사용 환경을 분석, 가장 많은 이용자가 사용 중인 IOS에서 우선 적용되며, 안드로이드는 추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