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CEO부터 직원까지 전사적 안전경영문화 강화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HDC SAFETY-I ACADEMY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HDC 세이프티-아이 아카데미(SAFETY-I ACADEMY)‘를 운영하며 안전보건경영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본사와 현장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의 체계적 운영과 임직원의 HS(Health & Safety) 역량 강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운영된다. 경영진, 현장소장, 현장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관리자, 협력회사 대표이사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관련도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1~4일 일정으로 5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 밖에도 안전보건리더십 교육을 진행하는 등 HDC만의 안전보건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0월엔 최익훈 대표이사, 정익희 CSO, 김회언 경영기획본부장, 조태제 건설본부장, 박호종 시공혁신단 부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경영진과 관련 부서 30여 명이 경영진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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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안전보건리더십 교육은 안전 경영을 관리하는 경영진과 유관 부서 팀장 등을 대상으로 경영과 안전보건의 연관성 이해, 안전보건 의사소통 활성화 및 경영진 의지 실천을 위한 기술 향상 등에 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한국기술교육대 산업안전정책과 고광훈 교수(전 고용노동부 청장)와 LRQA 안전보건솔루션 팀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달 말까지는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안전 경진대회 '위드 세이프티 챌린지(With SAFETY CHALLENGE)'를 개최한다.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 개선사례 △안전한 현장 만들기 △안전 문화 개선 등에 관한 아이디어 등으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 개선사례와 아이디어에 선정되면 대상 총상금 800만원, 최우수상 총상금 500만원, 우수상 총상금 200만원 등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안전관리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HDC만의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