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는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 능력 평가제도를 도입하고 우수한 소방계획서를 발굴하여 공유하는 등 전국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는 특급, 1급, 2‧3급 3개 분야에서 총 475명의 소방안전관리자가 예선에 참가했으며, 이중 최종본선에 오른 20명은 지난 3일부터 2일간 대전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소방계획서 및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전반에 대한 발표평가를 치렀다.
영예의 대상은 △특급분야 포스코 광양제철소 이승열 △1급분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지운 △2‧3급분야 가창삼성요양병원 김헌익이 차지했으며, 입상자 전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