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시민 위해서라면 그 어떤 험한 길이라도 걸어가겠다"

2022-11-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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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제대로 재택근무' 하면서 업무 챙기고 있다 전해

[사진=유정복 시장 페북 캡처]

유정복 인천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자가격리 중에도 집에서 온갖 현안을 챙기면서 '제대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많은 분들께서 건강염려와 격려전화를 주셨고 덕분에 몸은 괜찮다"며 "사무실과 대외업무를 못하고 집에서 온갖 현안을 챙기면서 '제대로 재택근무' 경험을 하고 있다"고 했다.

유 시장은 끝으로 "내일부터 격리해제 되면서 조찬 회의로 시작되는 일정은 또한 '시간과의 전쟁'이군요 인천을 위하고 시민을 위해서 라면 그 어떤 험한 길이라도 걸어가겠다"며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유 시장은 지난 22일 해외 출장을 다녀온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 시장은 최근 함께 해외 출장을 다녀온 일행중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이날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았다.


유 시장은 현재까지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재택 치료를 하며 시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일반 행사는 박덕수 행정부시장이 대행하고 있다.

유 시장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등 4개국(아주경제 11월 14일, 15일, 20일, 21일자 보도)을 방문해 재외동포를 만나고 세계3대 미술관중 하나인 퐁피두 센터를 한국에 유치하기 위한 노력 등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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