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상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공사가 환경보호를 위해 올해 7월과 8월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동해안해수욕장 4개소에서 실시한 '바다 쓰레기가 돈이 되는 과자상점 씨낵(SEANACK)캠페인'이다.
해수욕장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스스로 줍도록 유도하고, 수거된 쓰레기의 무게에 따라 '바다 관련 과자'를 제공함으로써 환경보호와 재미 두 가지 요소를 고려했다는 점이 호평받았다.
특히 심사위원으로부터 "공공부문이 취약한 디자인과 홍보역량을 민간의 자원을 활용한 것이 고무적이다. ESG그린펀드를 활용해 사업예산 확보한 점이 인상 깊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