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중소기업 홍보에 총출동…경기도, 웹드라마 '러브로큰' 티저 공개 外

2022-11-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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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 멜로 웹드라마…내달 초 OTT 통해 서비스'

웹드라마 '러브로큰' 제작발표회[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28일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자 제작한 웹드라마 '러브로큰'의 티저를 공개했다.

'러브로큰'은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다섯 커플의 짧은 만남과 이별의 순간을 그린 옴니버스 멜로 웹드라마다.

레인보우의 조현영과 에이핑크 박초롱, 에이프릴 윤채경, 러블리즈 정예인, 프리티지 예량 등 인기 아이돌이 주인공을 맡았다.

이들은 각 에피소드에서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낼 전망이다.

특히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간접광고(PPL) 방식으로 드라마 곳곳에서 표출된다.

'러브로큰'은 다음달 초 웨이브, LG 유플러스TV, KT 지니티비, SK BTV, 네이버 시리즈온 등 각종 오버더톱(OTT) 서비스를 통해 방영된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웹드라마 제작은 도내 중소기업의 홍보 활성화를 위해 야심하게 진행하는 사업"이라며 "즐겁게 웹드라마를 즐기면서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물품에도 큰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20년부터 도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한 웹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 제작한 '딜리버리'는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 122만회를 기록한 바 있다.
 
경기도, 철도 건설현장 합동점검…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경기도청 북부청사[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는 동절기에 대비해 다음달 6일까지 도가 관리하는 철도건설 사업 현장 7곳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별내선 3~6공구, 도봉산~옥정선 1~3공구 등 7곳이다.

경기도는 안전점검 내실화를 위해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근로감독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설구조물 안전 상태, 비상시 임시전력 사용상태, 화재·질식 등 안전사고 취약요인, 동절기 습식공사 품질확보 대책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경우 안전관리 계획서를 제출받아 조치가 완료 때까지 지속해서 추적 관찰한다는 방침이다.

구자군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도 중요하지만, 평상시 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도 중요하다"라며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배달특급, '월드컵 첫 승리 기원' 이벤트…가나전 2000원 할인쿠폰

배달특급 할인이벤트 '승리를 위하여, 오늘만 할인'[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주식회사는 28일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와의 경기를 앞두고 할인 이벤트 '승리를 위하여, 오늘만 할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축구 국가대표의 첫 승리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앞선 지난 24일 우루과이전에서도 이 이벤트를 연 바 있다.

이날 배달특급을 통해 1만8000원 이상을 주문하면 주문 때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쿠폰을 준다.

단, 이날 오후 3~10시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쿠폰과도 중복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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