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서울의 크리스마스

2022-11-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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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짓서울, 서울의 겨울밤 라이브 생중계

[사진=서울관광재단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27일 일요일 오후 7시 비짓서울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비짓서울, 온더로드(Visit Seoul, On the Road) 마지막 6회 크리스마스 편’을 송출한다. 

‘비짓서울, 온더로드(Visit Seoul, On the Road)’는 지난 6월부터 서울의 사계절, 축제, 떠오르는 문화 등을 전 세계에 생중계하고 있다.

11월 27일 오후 7시에 송출될 마지막 6회에서는 채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화려하게 장식된 서울의 모습을 소개한다. 

‘비짓서울, 온더로드’는 홍대, 잠실 야구장, 한강 유람선, 명동 등을 브라질, 호주, 인도네시아,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소개했다. 특히 홍대를 주제로 다룬 1회의 경우 동시 접속자 수 854명, 명동을 주제로 다룬 5회의 경우 동시 접속자 수 707명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번 화에서는 120만 팔로워를 보유한 싱가포르 인플루언서 도츠와 함께 명동, 남대문 시장 등을 돌며 연말 분위기가 가득한 서울의 겨울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인플루언서 도츠가 동남아시아 구독자를 대상으로 무더운 동남아시아 지역과 달리 겨울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서울을 생중계한다. 

특히 서울 주요 백화점들과 주변 일대의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소개해, 몽환적인 서울의 연말을 소개할 예정이다.

생중계는 서울로 출발하는 싱가포르 공항의 예고방송을 시작으로 서울 도착 후 남산타워 등 랜드마크를 소개하고, 크리스마스 장식이 유명한 명동 백화점 일대를 지나 남대문 시장으로 향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은 물론 남대문 시장의 겨울 길거리 음식을 즐기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겨울 서울여행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낭만이 가득한 서울의 크리스마스 매력을 전 세계에 송출하는 것으로 올해 비짓서울 라이브방송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2023년에도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이 서울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비짓서울 SNS를 활용하여 서울을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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