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코로나로 몇해 하지 못했더니 참석자도 조금 줄어들고 거동이 불편해지신 분들도 계신듯해서 마음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며 "정말 가는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이 맞는듯하다"고 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우리는 기억합니다. 국가보훈 가족 여러분의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용감한 행동을 잊지 않겠다"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5년 동안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12% 줄이고, 다양한 그린뉴딜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20년 10월 ‘안성형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탄소중립은 우리의 존립 자체를 위한 필수적 사항이며 경제와 생존을 위해 모든 정책에 기본이자 근간이 되어야 한다”며, “안성시 행정부문과 민간부문 모두가 협업해 탄소중립사회로의 진입을 목표로 절박함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