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 일환으로 포토카드형 인증서 형태의 한정판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7월 블록체인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NFT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내년 1월 실제 거래를 지원하는 마켓플레이스를 열어 롯데그룹 계열사와 협업해 다양한 NFT를 판매할 예정이다.
한정판 NFT는 이대호 선수 은퇴 기념 유니폼 및 사진전 행사에서 사진 경매 낙찰자를 대상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은퇴식 슬로건 'RE:DAEHO'와 이대호 선수 현역 시절 활동 모습이 포토카드에 담긴다. 이대호 선수 사인과 '조선의 4번 타자', '자이언츠 영원한 10번', '거인의 자존심', '롯데의 심장' 등 네 종류 포토카드가 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