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바로 알고 함께 일상’이라는 주제로 서울장신대 학생과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홍보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20~30대 연령층의 에이즈 감염은 증 추세를 보이고 있서, 젊은층의 검사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캠페인 시 홍보 리플릿, 콘돔, 선별검사가 가능한 에이즈 자가검사 키트를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에이즈는 감염인과 식사, 악수, 포옹 등 일상적인 신체 접촉으로는 감염돼진 않는다.
아울러 올바른 콘돔 사용, 안전한 성관계, 조기 검사를 통해 충분히 예방고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에이즈는 자발적 검진을 통한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꾸준한 치료를 받는다면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환으로 감염인에 대한 인식변화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