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가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등 총 6개 분야 89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적 평가로 이뤄졌다.
특히, 적극행정, 규제애로 해소, 도시재생, 건설안전, 농업행정 관련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2위) 표창과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는 게 김 시장의 전언이다.
한편, 김 시장은 “적극행정과 질 높은 서비스로 시민들의 시정만족도와 의왕시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