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임메드와 ‘간병인 지원 및 시니어케어 서비스’ 부문의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3일 에임메드와 서울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가 보유한 핵심역량을 모아 간병인 지원 및 시니어케어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는 시니어 서비스 분야 전문성과 판매 네트워크의 강점을 살려 사업의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전국 120여개 사업점과 1000여명의 LP(라이프파트너)를 보유한 프리드라이프는 해당 서비스의 홍보 및 판매 활동을 지원하고, 에임메드는 20여년의 헬스케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드라이프 회원을 위한 시니어케어 서비스 및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에임메드는 헬스케어 전문인력과 디지털 솔루션 및 의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최근 데이케어센터 인수 및 간병 자회사 설립을 통해 전문화된 간병인 및 요양시설 매칭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시니어 관련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하며 업계 선두기업으로서 차별화된 토탈 라이프 케어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