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의 소독방식에 비해 환경오염 최소화 소독 지속효과가 길어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친화적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경기도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위생해충 방제를 위해 인구 밀집 지역, 하천변을 중심으로 지난 2015년부터 환경 친화적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연막소독은 소독약품에 경유나 등유를 혼합하고 연소시키는 방법으로 매연, 냄새가 발생하여 대기오염과 연기로 인한 교통흐름 방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 그러나 친환경 연무소독은 물과 약품을 혼합하여 냄새가 거의 없고 이전의 소독방식에 비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며 소독 지속효과가 길어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시각효과는 적으나 친환경 방역으로 인체에 건강위해 요소가 적으며 경유나 등유를 사용하지 않아 예산도 절약된다. 관련기사정장선 평택시장 "폭설 피해 농가 방문해 위로...지역경제 회복 위해 최선 다하겠다"평택대, 한미동맹재단과 한미 우호 증진 협력 김태섭 송탄보건소 보건사업과 과장은 “연무소독 및 물리적 방제기(포충기) 등 친환경 방역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을 지킬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탄보건소 #연무소독 #평택시 #해충 좋아요1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