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충북 지원 특별법 제정·내년 정부예산 확보 '광폭 행보'

2022-11-21 21:11
  • 글자크기 설정

국회 방문… 변재일·정진석·이종배 의원 등 만나 핵심사업 국회증액 요청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1일 국회를 찾아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 청원)을 만나 2023년 정부예산사업 및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사진=충북도]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1일 국회를 찾아 예결위 및 예결소위 위원들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만나 2023년 정부예산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민병덕·한병도·김두관 예결소위 위원, 변재일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정희용 예결소위 위원, 이종배·임이자 의원 등 8명의 국회의원을 만나 정부예산 증액을 건의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1일 국회를 찾아 이종배 의원(국민의힘·충주)을 만나 2023년 정부예산사업 및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사진=충북도]

또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등 정부 핵심 인사를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확충 및 시설개량, 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 충북도청 문화재 본관 보존 및 별관 신축,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 양성센터 건립 등 핵심 사업에 대해 국회증액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김 지사는 "지역균형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를 완화하고 인구소별 위기 대응을 위한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충북 지원 특별법 제정을 지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