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진흥원에 따르면, 성남시 주최,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SeN Challenge’는 전국 초·중·고교생들이 동일 학교 학생 5인(초등부는 보호자 1인 포함)이 팀을 구성한 후 학교 간 승자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전국 e스포츠 학교 대항전이다.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32일간의 신청 기간 동안 초등부 카트라이더 종목과 중·고등부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을 합해 총 337개팀, 1635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예선전은 12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렸고, 결승전은 오는 26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류해필 원장은 “SeN Challenge를 통해 학원 e스포츠 활성호를 위한 기초 인프라를 조성하고, e스포츠 꿈나무들이 프로 e스포츠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