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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키 홈페이지 갈무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1/21/20221121144057396363.png)
[사진=스포키 홈페이지 갈무리]
21일 LG유플러스의 AI 서비스 '익시'에 따르면 한국 국대는 이번 H조 조별 예선에서 1승 2패로 3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24일 밤 10시에 진행하는 한국 대 우루과이 전은 우루과이 승률 70%, 한국 승률 11%, 무승부 19%로 우루과이의 큰 우세가 점쳐진다. 경기 결과는 2:0, 1:0, 2:1 등으로 상위 3개 AI스코어 예측 모두 우루과이의 승리를 예상했다.
28일 밤 10시에 진행하는 한국 대 가나전은 한국 승률 42%, 가나 승률 30%, 무승부 28%로 집계됐다. 경기 결과는 1:1로 무승부 가능성이 가장 높고, 한국이 1:0으로 이기는 경우가 그 뒤를 이었다.
다음 달 3일 열리는 한국 대 포르투갈 전은 포르투갈 승률 56%, 한국 승률 20%, 무승부 24%로 포르투갈의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결과는 포르투갈이 1:0으로 이길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지만, 1:1로 비길 가능성도 두 번째로 높았다.
다만 익시 AI를 만든 LG유플러스도 AI 경기결과 예측을 재미로만 참고하고 국대가 최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AI 개발을 총괄한 전병기 LG유플러스 AI·데이터사이언스담당(상무)은 "AI 경기결과 예측은 LG유플러스의 스포츠 플랫폼 '스포키'의 활성화를 위해 추가한 서비스로, 예측 정확도보다는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축구는 변수가 많아 전문가의 예측 정확도가 45%를 채 넘지 못한다. AI 경기결과 예측의 정확도는 50% 내외로 좀 더 높지만, 맹신은 금물"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