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달성 청년혁신센터… 운영기관 DGIST 선정

달성군에 새롭게 문을 여는 달성 청년혁신센터 운영기관에 DGIST가 최종 선정되었다. [사진=대구달성군]

대구시 달성군에 새롭게 문을 여는 달성 청년혁신센터 운영기관에 DGIST가 최종 선정되어, 이는 지난 11월 16일 개최된 달성 청년센터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DGIST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DGIST 산학협력단은 창업실적 55개 사, 투자유치 556억원 등 국내 최고의 창업지원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달성 빛 캠퍼스 청년창업가 모집, 창업 아카데미 운영, 창업 밸류 업(Value-up) 지원사업,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달성 빛 캠퍼스 파워 브리지(CAMPUS Power bridge) 등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DGIST 내 보유하고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시설‧장비 등과 연계하여 지역 청년의 창업 및 기술경영지원을 한층 레벨 업 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에 민선 8기 청년정책 역점사업 중 하나인 달성 청년혁신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 사업화 지원과 능력개발‧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3월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 별관 3‧4층에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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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 내 명문대학인 DGIST와의 협업은 지역 청년창업을 발돋움시키는 새로운 모델로서, 달성군은 DGIST가 보유한 역량을 더해 ‘청년이 빛나는 달성’으로 힘차게 비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