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11월 시정 브리핑데이 개최

2022-11-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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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산업정책과, 문화관광과, 관광개발과 제안설명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11월 시정 브리핑데이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지난 16일 오전 11시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각 언론사들과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시정 브리핑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산업정책과에서는 묵호항 재개발 2단계(선도사업) 사업 본격화와 북평산업단지 경쟁력강화 및 구조고도화 사업 등의 추진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우선, 묵호항 재개발 2단계 사업은 총사업비(추정) 200억내외로동해항 국제여객선터미널 이전(신축), 주차장 및 친수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말했다.
 
또한, 북평산업단지 경쟁력강화 및 구조고도화 사업 추진은 총사업비 583억원(국비 345억원·지방비 238억원·순수시비 195억원)을 투입해 △경쟁력강화사업,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복합문화센터 구축사업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사업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구축사업(공모 준비중) 등을 진행예정으로 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과는 2023 해맞이 방문객 수용 대책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이에 내년 해맞이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 별도의 공연, 체험 행사 없이 드론과 유튜브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중계 및 온라인으로 송출할 계획이며,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해맞이 장소 망상·추암해변 등 관광지는 개방해 자연스러운 해맞이 관람 분위기를 조성하되 안전을 위한 시설물 설치 및 방역 조치 시행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관광개발과에서는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공사와 논골담길 천상의 화원 조성에 대한 설명을 했다.
 
먼저,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공사는 1단계로는 전기 기반조성, 2단계는 추암조각공원 특화조명 설치, 3단계는 특화공간 및 미디어 파사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논골담길 천상의 화원 조성에 대해서는 도째비골 및 논골담길 골목길에 꽃, 나무를 식재해 경관을 개선하고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친환경 쉼터 조성과 벽화마을 주택의 조명이 조화되는 조명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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