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 여러분, 공부하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찬바람과 함께 어느덧 수능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라며 "코로나19 여파로 힘겨웠던 수험기간동안 흔들리지 않고 하루하루를 꿋꿋이 이겨낸 수험생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오랜 시간 꿈을 위해 달려 온 수험생 여러분께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수험생들과 고락을 같이 하며 정성을 다해 보살피고 가르쳐 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수능은 작년대비 1791명이 감소한 50만8030명이 지원했다. 이들 수험생은 17일 전국 약 1300개 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을 치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