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도심미관'마을책임관'운영

순천시는 통장협의회 각 통장님들이 마을 책임관으로 선정되어 매월 2회 플래카드와 홍보용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상가 앞 노상적치물, 마을 안길 무단쓰레기 줍기등 환경개선 활동을 하고있다.[사진=박기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15개 면동(해룡면, 서면, 13개동) 지역별 도심 미관 정비로 '마을책임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책임관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비, 순천을 찾는 관광객을 깨끗한 도심 환경으로 맞이하기 위하여 도심 환경 정비가 필요하고, 시민 주도의 마을 환경을 정비할 수 있는 관리 체계 구성 및 운영을 통해 마을 곳곳 사각지대를 풀베기, 잡초제거, 쓰레기줍기, 노상적치물 정비 등 환경 개선 활동 전개 등 주민 계도를 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면·동별 예산 재배정을 통한 활동을 지원하고 마을책임관 활동시 읍·면동별 행정인력과 연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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