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는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및 대외 안보정세 변화 등으로 사회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내 최대 규모 원전의 방호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위해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장 청장은 한울원전의 방호 대책과 원전시설의 운용현황을 확인하고, 주변해역의 보안 및 테러취약개소를 직접 현장 점검하는 등 위해요소에 대한 정보공유와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장인식 청장은 “임해중요시설 대상 해상을 통한 불순세력 접근 및 위해 차단을 위해 빈틈없는 보호경비와 테러대비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