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혁신대상은 국내 IT서비스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개인 대상으로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IT서비스학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해 시상하는 제도다.
국민은행이 수상한 'IT서비스 기술혁신' 부문은 국내 공공·산업 분야에서 △IT서비스 개발 △사업 활성화 △해외 진출 등을 통해 국내 IT서비스 기술 및 산업발전에 공헌한 단체에게 수여한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금융AI센터를 신설하고 금융 IT서비스 혁신을 위해 금융 분야 AI기술을 내재화했다. 특히 △금융 분야 광학문자인식엔진(KB AI-OCR) 개발 △금융 분야 언어엔진(KB-STA) 개발 및 AI윤리기준 선언 △AI기술 기반 개인화된 금융서비스(AI금융비서) 출시 등IT기술을 활용해 금융 분야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